[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북도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사회적 농장 관계자, 사회적 농업 실천 희망 농가, 시군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활동을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경북․경남․제주권역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사회적 농업 실천 우수농장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였다. 먼저 농식품부에서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을 비롯하여 '21년 추진방향,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북․경남․제주권역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에서는 사회적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회적 농장의 역할 및 운영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경산 ‘바람햇살농장’의 발달장애인 대상 영농재활 및 소외계층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충남 홍천 ‘협동조합 행복농장’의 만성정신질환자 대상 농업 교육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사회적 농업의 우수 실천사례도 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성남시의 공유재산이던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2만5719㎡ 규모 시유지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매각돼 오는 2026년 3월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4월 15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 측과 해당 부지 매각에 관한 서면 계약을 했다. 앞선 지난해 12월 30일 양측의 협약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다. 삼평동 시유지 매각 대금은 8377억원이다. 이 땅을 사들인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됐다. 계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총 1조8712억원(토지 매입대금 포함)을 들여 삼평동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9층, 연면적 33만574㎡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에는 각각 1000㎡ 규모의 성남 스타트업 성장 지원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기관과 연계해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산·학·연·관 협력체계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엔 주차장(800면)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이번 시유지 매각으로 마련한 재원을 성남도시철도 2호선 판교 트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기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부가 도 농식품 해외시장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경기도 농식품 해외홍보·판촉행사,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각각 공개 모집한다. ‘해외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은 도내 농식품 수출 관련 국내업체,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임차비, 장치비, 홍보행사비, 판촉요원 고용비 등 부대 비용을 행사당 최대 3천만 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소재 수출농식품 제조·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총 9곳 내외를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개발용역비, 전문가 자문, 상품개선 지원 등 ‘수출 적합형 상품개발 지원’과 해외 구매자 초청, 홍보비용, 번역비, 샘플통관 운송비 등 ‘해외시장진입 지원’ 두 가지로 신청 시 업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해외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의 경우 4월 22일 오후 6시까지,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4월 27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시는 출산 전 아이부터 노인까지 나이별로 누릴 수 있는 복지와 행정서비스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자 ‘성남 행복길잡이’를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총 1000부 출간과 함께 e-book 형태로 제작한 이 책자는 B5크기 254쪽 분량에 ▲출산 전·후와 유아 ▲어린이·청소년 ▲만 19~64세 청·장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와 혜택, 시책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출산·유아와 관련해선 임산부 건강관리, 난임 부부 시술비,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등의 출산장려금, 신생아에 지급하는 생애 첫 그림책, 지원받는 보육료 등의 내용을 실었다. 어린이·청소년 시기는 방과 후 돌봄, 아동의료비 지원책, 성남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청·장년기는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창업 지원시설과 주택 입주 자격, 일자리 연계 시책, 직업능력개발센터 운영, 장애인 활동과 다문화가족 지원책 등을 담았다. 노년기는 기초연금, 주택연금, 어르신 일자리 사업, 치매 조기 검진 지원 등 활기찬 노년 생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추진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조성사업이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청년들이 모여들고 청년점포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극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장재혁 기획조정관이 현장을 찾아 이웃사촌 지원센터, 청년농부 스마트팜, 청년 쉐어하우스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창업청년 점포도 방문하였다. 특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의 사업참여 동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달빛레스토랑 소준호 대표는 “농촌에도 청년이 펼칠 기회가 많으며 경제적 성공도 이룰 수 있다고 믿었기에 참여했는데 지금 대단히 만족하고 있으며 더불어 농촌생활의 여유는 덤이다”고 말햇다. 장재혁 기획조정관은 경상북도의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ㆍ복지가 어우러지는 패키지 정책을 완성시켜가고 있음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4월 15일에는 국토연구원 차미숙 연구위원 등 연구진 3명이 행정안전부에서 진행중인 지방소멸대응대책수립연구의 우수 대안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연구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국토연구원은 이웃사촌지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상북도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비대면 경제로의 변화 속에서 SW역할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SW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도 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同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SW기술 융합이라는 목표로 지역 소재 SW강소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대학·지자체·연구소 등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SW융합 新제품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하여 총 14억 8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공모사업 지원분야는 ▷모빌리티 서비스(5개 과제, 과제당 200백만원 이내), ▷플랫폼비즈니스 상용화(6개사, 과제당 8천만원 이내) 등 2개 분야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서비스 아이디어의 특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SW경쟁력을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혁신성과 경쟁력을 갖춘 SW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종합대책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지원, 지역상권 살리기, 경기부양책 등 4개 분야에서 정부ㆍ서울시와 연계한 사업과 강동구 실정에 맞는 지원 대책인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으로 ▲소상공인 대상 노동법률·심리상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착한임대인 발굴을 통한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추진 ▲지방세 납부유예 등 지방세 지원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료 지원 ▲대형버스 주차료 감면 등을 통한 주차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분야에서는 ▲소상공인 무급휴직자 고용유지지원 ▲공공일자리 확대를 추진 ▲상반기 재정을 신속 집행 ▲신속한 계약 체결ㆍ대금 집행 등 경기 부양책을 추진한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 1기관 1시장 결연사업 ▲강동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강동 빗살머니 발행 ▲지역경제활성화 창의 아이디어 발굴 ▲주정차 위반 탄력적 단속 ▲유관단체·시설에 지역상권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강동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 지원을 위해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이 15일 개소했다. 구는 저출산 시대 양육지원과 영유아의 놀 권리를 존중하는 자유로운 놀이 환경 구축을 위해 영유아 커뮤니티 시설 ‘아이‧맘 강동’을 권역별로 설치하여 돌봄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이‧맘 강동은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등의 대여와 부모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열린놀이터, 영유아 발달 촉진을 위한 통합발달 놀이 프로그램 공간 아이자람터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호점별로 여건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은 전용면적 158.4㎡규모로 고덕2동(고덕로353, 고덕그라시움일반상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열린놀이터와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 공간으로 조성되어 운영된다. 열린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그물놀이터, 자연을 느끼고 촉감 및 신체놀이를 할 수 있는 나무놀이터, 부모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마음놀이터 등 이 외에도 상상놀이터와 창의놀이터 공간에서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 민원콜센터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평일 하루 4,000건 이상의 각종 민원을 상담하며 재난대응의 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시 업무 전반에 대해 연중무휴 다양한 상담 채널을 통해 시민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 상담이 주를 이루고, SMS·팩스·카카오톡친구·카카오채널·페이스북·트위터 등 여러 채널을 운영한다. 올해로 출범 14년을 맞는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한 해 평균 58만 건을 처리해왔으나,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시작된 작년에는 한 해 84만 건의 전화 민원을 상담했다. 코로나19는 민원콜센터 상담민원의 유형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작년 총 통화량 84만 건 중 26만 건이 코로나19(31%)와 관련된 상담이었고, 세무(15%),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7%), 교통(6%)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관련 지원금, 확진자 동선 정보,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로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마스크 미착용, 5인 이상 모임, 저녁 10시 이후 비밀 영업 등과 같은 방역수칙위반 사례를 민원콜센터로 제보하는 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강동구가 4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서 노무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되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에서는 무료 노무상담을 상시 지원하고 있지만 노무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특성상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워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개정된 법규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노동법 위반 과태료 등 억울하게 처분을 받는 경우와 고용주‧노동자 간 분쟁 시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공인노무사가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서 최근에 개정된 노동관계법령을 바탕으로 노무관련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사업장 여건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노무상담을 제공한다. 관내 소재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착순 20개 사업장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며 한 번의 상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더 방문하여 놓친 것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는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고양시 소속 주택관리공단 5개소와 지난 7일 ‘생명울타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개소는 일산문촌 7단지, 일산문촌 9단지, 일산흰돌 4단지, 능곡샘터 2단지, 능곡샘터 3단지다. ‘생명울타리’는 자살 위험 환경을 개선하고 자살 시도율을 감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옥상 출입구에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안내판을 설치하고 홍보 현수막·홍보지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단지 내 생명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관리사무소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단지 내 도움기관 정보 및 센터 안내서 비치, 승강기 미디어보드를 통한 자살예방교육 홍보영상 송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주택관리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울타리’사업이 주민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 성사동 소재 고양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지난 14일 (사)한국원예치료사협회로부터 다육이 100세트와 개인 후원자부터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 받았다. 후원 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사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들에게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물품을 기증한 후원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우리 미래세대의 희망인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 강북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낡은 간판을 무상 철거한다. 신청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관리 없이 장기간 내버려 둔 간판이나 법적 규격을 초과하는 돌출 및 벽면이용 광고물이다. 그간 이러한 간판은 관리자 없이 방치된 탓에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이전이 증가하면서 버려진 간판이 이전 보다 늘어난 상황이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도록 구에서 철거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폐업 업소에 신규 입주하는 소상공인 등은 ‘철거서비스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청 홈페이지(민원창구-민원신청-간판 무료철거 신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철거요청이 들어오면 구는 현장을 찾아가 실태조사를 하고 신청자에게 세부 일정을 개별 통보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건축과 광고물정비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을 돕는 동시에 간판 추락 사고를 예방하는 첫 걸음이 되리라 본다”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도 지속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종합대책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지원, 지역상권 살리기, 경기부양책 등 4개 분야에서 정부ㆍ서울시와 연계한 사업과 강동구 실정에 맞는 지원 대책인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으로 ▲소상공인 대상 노동법률·심리상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착한임대인 발굴을 통한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추진 ▲지방세 납부유예 등 지방세 지원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료 지원 ▲대형버스 주차료 감면 등을 통한 주차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분야에서는 ▲소상공인 무급휴직자 고용유지지원 ▲공공일자리 확대를 추진 ▲상반기 재정을 신속 집행 ▲신속한 계약 체결ㆍ대금 집행 등 경기 부양책을 추진한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 1기관 1시장 결연사업 ▲강동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강동 빗살머니 발행 ▲지역경제활성화 창의 아이디어 발굴 ▲주정차 위반 탄력적 단속 ▲유관단체·시설에 지역상권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4월 15일 오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강동구민회관(강동구 상암로 168)에 현장 방문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첫날로, 강동구 노인시설 중 접종 동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예진표 작성 창구, 예진 대기실, 예진 및 접종실, 이상반응 관찰실 순으로 예방접종 시설을 순회하며 백신 보관‧유통, 시설 관리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예방접종센터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리며 구에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인드앤러닝 센터 김미란 센터장을 초청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검사)를 이용하여 사전에 자신의 양육 태도를 진단 및 점검하고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 표현을 위한 실전 연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잘 다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중각)은 20일,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춘천시 도약과제인 웰니스 관광농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플라워가드닝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등 교내 4개 학과의 직무와 연계한 '춘천 웰니스 관광농업 정주인재 육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를 대표하는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 강원대학교 외 3개 대학, 춘천 및 인근지역 기업 14개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춘천 거버넌스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황중각 교장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춘천 체류형 관광 및 관광농업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이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다”며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과보고에 이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2월 20일 13:30,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및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탈북민 멘티 3명과 멘토 자문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멘티 결연식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세종지역회의의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연식을 통해 서로 이웃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따뜻한 지원을 통해 멘티분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5월 18일 본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컨설팅 프로그램은 울진군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보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예방하는 등 도시 지역의 수험생들과의 입시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컨설턴트와 학생의 일대일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되는 역량 사전검사 △경쟁력 있는 수시전형 판단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평가 항목에 따른 지표 평가 △교내활동 관련 탐구계획 및 학교생활기록부 개선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들이 설문조사에서‘수시전형이 매우 다양해 막막했는데 어떤 전형이 나에게 보다 유리한지 알 수 있었다. 어떤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고, 어떤 주제로 수행평가 활동을 설계해나가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 대학별로 중점적으로 보는 역량과 평가기준에 대해 알려주셔서 이 점을 중점적으로 입시